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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그림책 읽기 3

 

『섹터 7』(데이비드 위즈너)
글이 없지만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 세밀한 그림이 돋보이는 그림책. 
미국 뉴욕 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 배경.
구름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 설정에 왜 구름은 물고기 모양 같은 다른 모양이 될 수 없을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.  


 

『공작부인의 푹신푹신 케이크』(버지니아 칼 글·그림)
공작부인과 13명의 아이들이 등장하는 시리즈.
표지에서 짐작되듯이 공작부인이 처음 시도한 케이크가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 생기는 해프닝을 그린 작품.
 



『히긴스씨의 시계』(팻 허친스 글·그림)
지붕 밑 방에서 발견한 시계는 왜 1층 시계와 1분 차이가 날까.
그래서 또다른 시계를 사서 거실에 두고 지붕 밑 방에 올라가 봤는데 또 1분 차이. 
아이들에게 시간 개념을 가르쳐 주는 재미있는 책.  



『이가 빠졌다』
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나카가와 히로타카 작품. 국내에도 출간.  
나카가와는 보육교사 출신답게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, 그리고 유쾌하게 그려낸다.  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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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피터의 의자』(에즈라 잭 키츠 글·그림)

국내 출간.
흑인 아이가 주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즈라 잭 키츠의 작품은 일본에서도 눈에 띈다. 
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 묘사하는 데 발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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